핸폰..(정확히 말하면 무선전화, 이동전화, 이동무선전화)

Hand Phone..  H/P..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은어 급 콩글리쉬이고 정확하게는 Cell Phone, Cellular Phone 이 맞다..(요기까지는 다 알겠지만..)

옛날 2G 시대.. 통신사별로 식별하는 국번을 썼다.

SKT 에서 011, 017 ( 데이콤에서 017 쓰다가 SKT 로 합병)..

KTF에서 016, 018

LGT 019 를 썼다.

이런 통신사별 식별국번이

이제는 모두 010 으로 일원화 되고있다.

그래서 신규로 핸폰을 사면 모두 010 이고 3G 스마트폰은 모두 010 을 쓴다.

어떤이는 옛 식별국번을 고수하는이도 있지만..(뭐.. 나중에는 큰돈받고 바꾼데나.. 어쨋대나..)

가끔 있는 일 중에

오랫만에 친구에게 핸폰으로 전화를 걸면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데..

011 이나 017,019 이런 통신사 국번이 010으로 바뀌어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2,3 개월에서 1년 정도 기간동안은 변경된 번호를 안내 해주는데..

오랜만에 전화 하게 되면 안내도 받을 수 없고 여간 난처하지 않다.

 그럴경우

 나는 바뀌는 예정 번호를 알아서 걸어본다.

아직까지는 한번도 틀림없이 백발백중 맞았다.

혹 친구들이 누구에게 전화 걸어보고..

'번호 바꿨나봐 ' 하고 포기할때 아래 원칙에 따라 걸어보기 바란다.

보통  뒤 4자리 번호는 그대로이고... 010 하고 국번만 바뀐다.

그 바뀌는 국번은 아래 기준으로 바뀐다.

도움이 될래나 몰겠다.. 이런 복잡한거 무지 싫어하는사람 많은데..